레몬밤 스테이, 제주 서귀포 성산읍 허브향 가득 가성비 펜션

 

 

허브향이 가득한 가성비 펜션, 레몬밤스테이를 다녀왔어요

 
 
 
제주도 하면
산과 바다, 멋진 자연환경 등이 생각납니다

신랑은 예전부터 푸른 바다보다
힐링이 가능한 초록을 좋아하는 편인데
이번에도 신랑 취향이 녹아든 만족스러운 펜션을
예약해 주었어요
 
 
 
 

 

입실
16:00~가능
 
퇴실
11:00
 
연락처 010-6630-3133
 
 
 
 
주차장부터 쭉- 로즈마리 허브가 심어져 있어
향이 정말 좋습니다
차에서 내리는 순간부터 기분이 좋았어요!
 
 
 
 

숙소는 모두 미니 독채 스타일이었고
나무데크를 밟고 길을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도착합니다
 
 
 
 
 

고양이 친구들이 길목에 있더라고요
레몬밤 스테이에 묵으시면
이 친구들을 자주 보실 수 있어요

 
 
 
 
 
 

큰 공간은 아니지만 알차게 구비되어 있습니다
 
미니테라스, 부엌, TV, 깔끔한 침대, 식탁
싱크대, 에어컨, 전자레인지, 전신거울, 와이파이 등
군더더기가 없네요

 
 

 
 
펜션 안내사항은 다음과 같습니다
 
 
 
 

안내판에 보면
뚜벅이손님을 위한 마트용 자전거 대여,
레몬밤스테이 카페를 이용한
커피와 차, 셀프카페 등
세심한 배려가 보였어요
 
안내사항이 이렇게 적혀 있는게 
저는 편하더라고요
궁금증 해결!
 
 
 
 
 
마지막으로 화장실입니다
 

돌돌 말려있는 발수건이 인상 깊었는데
화장실도 깨끗하고
휴지도 여유롭게 준비되어 있어요
 
 
온수기에 대해
혹시 따듯한 물 안 나올까 걱정했는데
이곳에 머물면서 물사용에 불편한 적은 없었네요
콸콸 잘 나와요
 
 
 
 
 

사장님이 키우시는 개도 2마리 있는데
이무래도 자유다 보니
이 녀석들이 더 많이 보이더라고요...
 
둘 다 뚠뚠 한데 제주의 햇살의 맞으며
낮잠 자는 모습을 보니 몹시 부러웠습니다~~
 
 
이틀간 머물면서 불편함이 없었고
마트나 편의점, 음식점 가려면
차로 5분 안쪽거리에 있어요
 
바베큐를 이용하진 않았지만
허브향에 둘러싸인 고기도 참 맛있겠다 싶었어요
도로가가 아니어서 시끄럽지 않았고
잘 머물다가 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