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토랑 산양목장 가족들과 먹이주기 체험 방문

 
 
 
 

 

 
산양을 만날 수 있는 몽토랑 산양목장을 
방문해 보았다
 
 
 

 

 

영업시간 09:00-18:00
(추천시간 10:00-16:00)
주차가능
 
남녀노소 입장료 5,000
산양먹이 주기 체험 3,000

 
 

간판만 보아도 벌써 농장에 도착한 것 같아 설렌다
카페에 들어가서 입장권을 구매할 수 있다
 
 
 
 

산양유로 만들어진 커피와 빵 등이 있고 
가격은 일반 우유가 아니기 때문에
가격대는 있는 편이다

 

 
 
4명의 목장 입장권을 구매하였고
카페 음료는 필수가 아니라서 오빠꺼만 샀다

산양들이 살아가고 있는 방목형 서식처이기 때문에
배설물이 많거나 지저분 할 수 있는 건 당연하다

동물을 대하는데 있어서 인간들의
기본적인 에티켓은 지켜야지
 
 
 
 
 

입장하면 오른편에 산양들의 집이 있다
젖 짜는 곳도 있고
이 집을 기준으로 입구의 시작이다

 
 

자기들도 덥다고
그늘 밑에 들어가 쉰다
귀여운 것들
 
 
 

전체적으로 산양들은 순한 편이다
 
먹이가 있는 걸 알면
쫓아다니기는 하는데
위협적이진 않고 포기할 줄도 알아서 
먹이 주는데 큰 어려움은 없다
 
 

작은 녀석한테 먹이를 주고 있으면
욕심 많은 수컷이 자꾸 더 달라고 한다

 
 
 

이 친구가 내 주변에 계속 있어서 많이 찍혔다
쓰다듬어도 어려서 그런지 잘 버텨주고 있는 편
대부분 흰색인데
가끔 이런 산양들이 있었다
 
 

 

 
목장은 꽤 넓다
얼추 산양은 30-40마리는 되지 않을까 한다
 
나중에 산양 무리를
어떻게 집으로 부를지 궁금할 정도이다
 
+
입구 옆편에 토끼우리도 있어서
어린이가 산양이 무서울 경우
토끼로 조금 달랠 수(?) 있다
아참 돼지도 있다
미니돼지 말고 멧돼지인 줄 알았는데
얼룩덜룩 순둥이 돼지다
이친구도 순해서 막 만져보았다
물론 방목되어 있음
 
 
주 고객층은 아이가 있는 가족단위 였는데
그만큼 목장 산책하면서 산양이랑 사진 찍기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