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바해물칼국수,푸짐하고 깔끔

 
 
해물칼국수가 푸짐하면 얼마나 푸짐할까?
 
 
 
출장으로 단양을 자주 가는데
아무래도 관광지에다가 마늘순대국이 자리잡고 있는
지역인지라, 메뉴 고르기 쉽지 않다
하지만 밥 힘은 중요하다
 

 

 
영업시간
10:00-19:30(라스트오더)
주차는 하기가 어렵다
걸어 갈 수 있는 주변에 하기
 
 

오픈한지 얼마 안된 것 같다 
덕분에 깨끗하고 아직 손님이 없다
수저 젓가락이 싸여 있는게 참 좋다
 
 

임시 메뉴판이다
칼국수 집이지만 이정도면 메뉴가 꽤 다양한 편이다
 
칼국수+보리밥 3人을 주문해보았다
 
 

 

보리밥이 나왔다
적당한 고추장과 야채를 넣어 버무려 먹어본다
살짝 매운 편이라 조금만 넣는게 포인트이다
 
적당한 양의 보리밥은 식욕을 돋게 하고
질리지 않는 음식 같다

 
 

해물칼국수가 나왔다
슬쩍 보기만 해도 민물담치가 반이고
큰 새우과 가리비가 들어있다
 
 

나는 조개류를 먹지 않는다
때문에 새우와 야채, 면을 건져먹었는데
남자 둘과 여자 한명이서 3人을 배부르게 먹었다
 
보통 해물칼국수에는
바지락과 민물담치 작은새우 정도가 들어가 있는데
푸짐한 야채와 처음에 먹었던 보리밥까지
한 사람당 9,000원 이라는 가격은 완전 혜자였다
 
+
집 앞에 같은 구성의 식당이 있는데 그 집도 맛있지만
여기만큼 해물이 푸짐하진 않지만
손님이 많다

 
 

오픈한지 얼마 안되어 아직 이곳은 손님이 많지 않은데
번창하여 여러사람들이 방문하였으면 한다
 
사장님도 친절하고 음식도 맛있고
가격도 좋아서 어차피 잘 되지 않을까 싶다 
 
다음 출장 때
같이 온 회사 사람들에게 추천할 예정이다